전문가 연계 기술지도, 사업화, 기술이전, 장비활용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과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은주 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과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은주 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세종=길대호 기자】(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와 세종시 미래전략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생태계 조성과 범부처 국가연구개발사업 발굴 및 공동참여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2002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독성시험의 국제화를 통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과 인력양성, 바이오·화학물질에 대한 국민의 안전·안심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의 전문가 연계 기술지도 및 자문, ▲기술개발, 기업지원, 사업화,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발굴 및 공동참여, ▲시설, 장비 연계 지원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종시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함께 이끌어갈 계획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양기관의 협약을 통해“세종시 디지털헬스케어산업의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안전성평가연구소의 전문성과 세종테크노파크의 전주기 기업지원 플랫폼간 연계・협력을 발판 삼아 세종시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생태계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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